테이크아웃 잔 갖고가면 업사이클 키링 증정…'한번 더 콘덴싱' 캠페인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5.0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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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동나비엔./사진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이 2~4일 하루씩 서울 청계광장, 경희대 캠퍼스, 경기 하남 미사경정공원에 찾아가는 '한번 더 콘덴싱' 캠페인을 한다. 테이크아웃 커피잔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나비엔 콘덴싱보일러 모양의 트럭 자판기에 투입하고 콘덴싱 기술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풀면, 투입했던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나무 키링 굿즈와 보일러 모양의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 이후에 콘덴싱 포레스트존에서 나무 키링을 조립하고 숲 모양의 조형물에 꽂아 숲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한 콘덴싱 포레스트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개인 SNS에 올리면 나비엔 콘덴싱보일러 백팩이나 친환경 나무 수세미 등이 경품으로 준비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후기를 SNS에 업로드하면 캠페인 종료 후 추첨으로 에어팟 맥스도 받을 수 있다.



콘덴싱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는 난방에 사용한 후 외부로 배출하는 열을 다시 모아 재활용하는 제품이다. 일반 보일러보다 연간 배출량이 질소산화물은 87%, 일산화탄소는 70.5%, 이산화탄소는 19% 적다. 가스 사용량도 최소 28.4% 적다.

9월30일까지 나비엔 콘덴싱 ON AI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지원하는 '친환경 지원금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해당 제품은 친환경적일뿐 아니라 온수 공급이 빠른 점이 특징이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한번 더 콘덴싱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콘덴싱 기술의 중요성을 느끼고 지구를 지키는 데 동참하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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