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 사업본부장은 "SOL AI반도체소부장으 반도체 세분화 전략에 따라 기존 반도체와 ETF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상장 이후 현재까지 개인투자자와 은행 고객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반도체 섹터의 대세 상승 직전에 시의적절한 상장을 통해 상장 이후 65%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AI 반도체 ETF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포트폴리오 상위 종목에 포진한 한미반도체 (140,700원 ▼3,400 -2.36%), 리노공업 (270,000원 ▲1,500 +0.56%), 이오테크닉스 (224,000원 ▼1,500 -0.67%), HPSP (40,550원 ▼650 -1.58%) 등은 최근 1년 사이 국내 대표 AI 반도체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급등했다. SOL AI반도체소부장도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이 각각 19.62%, 41.58%, 63.02%를 기록했다. 1년 수익률은 국내 반도체 ETF 중 1위다.
김 본부장은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업황 개선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상품 출시와 반도체 소부장 기업 중심의 종목 구성이 유효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량한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AI 직간접 수혜주로 부각된 것이 ETF 성과에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