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포스터./제공=부산시
이번 행사는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기획했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은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장르 구분 없이 오프라인으로 경연(예선-본선)하고,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은 온라인 예선 후 30여개 팀을 선정해 오프라인 본선 경연을 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은 1500만원·준우승팀은 500만원, 주니어(예비 청년) 스트릿 챔피언십 우승자는 200만원, 준우승자는 100만원을 지급한다.
페스티벌 이전 사전 홍보 프로그램인 '랜덤 플레이 댄스'가 오는 5일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18일 광안리 밀락더마켓 △25∼26일 해운대 구남로 등 6월까지 주말 오후 부산 곳곳에서 열려 도심에 활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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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에 많은 참여를 바라고 플레이 스트릿 댄스가 시민의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