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광호 HMM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부터), 정재민 부산대어린이병원장, 김희권 세이브더칠드런 ESG사업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HMM 제공
이번 사업은 사고 혹은 만성 질병으로 장기 치료 중인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의료비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HMM은 국제아동권리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부산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후원금 6500만원과 선물을 전달했다.
HMM은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며 부산지역 임직원 방문 봉사활동 등 어린이병원 환아를 위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선물 패킹 봉사활동에 참여한 HMM 관계자는 "선물을 받고 기뻐할 환아를 생각하면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며 "더 많은 어린이가 어린이날에 걱정 없이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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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개원한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은 소아질환 전문병원으로서 부산·경남지역에서 유일한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