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청년상상마루 개관…창작·전시 공간 마련

청년 작가 작업공간 12실·공동 휴게공간·전시 공간

구미청년상상마루 개관식./사진제공=구미시

경북 구미시는 30일 '구미청년상상마루'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청년 예술인 기반 확충 프로젝트(도심 공실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구미청년상상마루는 입주작가 개인 스튜디오 12인실, 전시 공간, 공동 휴게공간 등 연면적 1081.25㎡ 규모의 창작·전시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도·시의원, 문화예술단체 대표,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청년들이 즐기고 문화를 누리는 곳이 되도록 재창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