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희 계명대 총장(왼쪽 3번째)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대구 자율형 공립고 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계명대
이날 행사에 신일희 계명대 총장과 정희석 강동고 교장, 김차진 경북여고 교장, 남시일 군위고 교장, 신황규 다사고 교장, 김명옥 포산고 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산업에 적합한 특화 교육모델을 개발하고 대학-고교 연계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신 총장은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는 5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대학과 고등학교가 힘을 합쳐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교육을 위한 지혜를 모을 수 있게 됐다. 지역 교육의 발전적 방향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