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 중 1명…근로자의 날에도 출근해요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4.30 09:56
/사진제공=인크루트. 인크루트가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이용자 1076명의 회사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점수는 10점 만점의 6.1점이었다. 공공기관 재직자의 만족도가 6.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대기업은 6.3점이었다. 중소기업은 5.9점으로 가장 낮았다.
응답자의 24.3%가 근로자의 날에도 출근한다고 답했다. 이들 중 37.2%는 휴일근로수당이나 보상 휴가를 받지 못한다고 했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회사에 가장 바라는 점으로는 상여금 지급·확대(33.2%)가 가장 많았고, 이어 사내 복지 증대(19%), 연봉협상 등 합리적인 인사평가 시스템 구축(10.3%), 대표와 임원진의 의식 개선(8.6%), 퇴근 보장(8.3%), 정년 보장(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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