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전종서 /사진=뉴스1, tvN 제공
29일 클라이맥스스튜디오는 두 사람이 시리즈 '프로젝트 Y'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Y'는 금괴 80억원어치를 탈취하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이야기를 그리는 누아르 작품이다. 극중 한소희와 전종서는 두 친구를 각각 맡기로 했다.
앞서 한소희는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시작하고 이별하는 과정까지 전 연인인 혜리와 신경전을 벌이는 등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업체들과 재계약에 실패하는 등 곤욕을 치렀다.
한소희는 논란이 미처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던 전종서를 태그한 사진을 올려 또 한 번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이 한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일단락된 모양새다.
전종서 측은 학폭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의 증언이 이어지면서 아직 의혹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