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미국주식옵션 거래시 미국주식 증정' 이벤트 진행

머니투데이 홍재영 기자 2024.04.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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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증권/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 (130,300원 ▼100 -0.08%)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시 미국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총 6주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주 10명을 추첨하여 고객별 1주씩, 총 6주간 미국주식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응모권을 받아 미국주식 6종목(엔디비아, 테슬라, 메타 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애플)중 원하는 주식에 응모하고 매주 추첨을 통해 당첨되는 방식이다. 이벤트 신청만 해도 응모권 1매를 받을 수 있고, 미국주식옵션 매수 1계약당 응모권 1매(일 최대 10매)를 받아 응모할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ETF(상장지수펀드)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개별 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만 시장 변동 및 반대포지션일 경우 원금 초과손실이 가능해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현물로 보유하고 있는 미국주식에 대한 헷징 등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고도 키움증권은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200종목으로 확대했다. 또 미국주식옵션 거래 매체를 영웅문G(HTS), 영웅문SG(MTS)에서 영웅문S#(MTS)까지 늘렸다.

키움증권은 한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계약당 1달러로 적용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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