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축제' 열린 아산 가볼까…꽃·정원·온천·캠핑도 있어요

머니투데이 유동주 기자 2024.04.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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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축제' 열린 아산 가볼까…꽃·정원·온천·캠핑도 있어요


현충사.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인 28일까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마지막날까지 온양온천역에서의 릴레이버스킹이 이어지고, 곡교천에선 상설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상무예공연은 두 차례 열린다.
아산 벚꽃축제.아산 벚꽃축제.
현충사에서는 이날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와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이 열린다. 백의종군길에선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선 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댄스, 군악의장공연 '장군의 후예들', 월드엔젤피스예술단의 '비천도해', 포레스텔라의 해무 '노량'이 진행된다. 이날 폐막식에는 4.28합창단의 충무공 노래에 이어 불꽃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피나클랜드피나클랜드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현충사 외에도 외암마을과 피나클랜드도 있다. 현충사 곳곳을 둘러 본 뒤에 인근 피나클랜드에선 100만 송이 튤립 구경을 할 수 있다. 그외에도 수선화, 자작나무, 자목련 등 다양한 꽃들이 계쩔마다 관광객을 맞는다.



외암마을은 아직도 주민들이 거주하는 전통 기와집과 초가집 60여채가 있는 곳이다. 한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이 있는 고택 등도 둘러볼 만 하다.
'이순신 축제' 열린 아산 가볼까…꽃·정원·온천·캠핑도 있어요
'이순신 축제' 열린 아산 가볼까…꽃·정원·온천·캠핑도 있어요
외암마을.외암마을.
시설 새단장을 마치고 이번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워터파크 '아산스파비스'는 100% 천연 온천수를 자랑한다. 사계절 이용 가능한 실외 온천풀과 어린이용 키즈풀과 1500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파도풀 등이 있다. 벚꽃 축제가 열렷던 아산스파비스 일대는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

아사스파비스.아사스파비스.
아산스파비스는 실내 대온천탕을 전면 리뉴얼했고 지난 겨울부터 시작한 '별빛 스파'도 업그레이드해 늦은 시간에도 야외 노천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트랙션도 개선해 익사이팅리버와 아쿠아플레이, 파도풀 등는 등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스파비스는 스파포레라는 이름의 글램핑장도 새로 갖췄다. 개별 온수풀을 갖춘 글램스파 3개동, 글램포레 28개동, 코치맨 10개동을 설치하고 주방시설까지 완비해 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캠핑을 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덕피자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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