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여름을 맞아 인기음료 540여종에 대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BGF리테일
CU는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전체 음료 매출의 전월 대비 신장률을 분석한 결과 △아이스드링크 95.1% △스포츠·이온음료 35.5% △건강음료 26.9% △냉장주스 22.4% △에너지음료 21.1% △탄산음료 16.0% △차음료 15.6% 등이 두 자릿수 이상 신장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음료와 동반 구매율이 높은 컵얼음도 68.1%의 신장률을 보였다.
CU는 모든 음료 카테고리에서 △1+1 200여종 △2+1 300여종 △할인·증정 40여종 등 역대급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행사 상품 수 대비 35% 늘어난 수치다. 이번 행사는 나들이객 등 야외 활동 인구 증가로 음료 매출이 급증하는 시즌을 겨냥한 것으로 평소 카테고리별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 위주로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CU가 올해 차별화 전략 상품으로 운영하고 있는 건강 음료 신제품들 모두 1+1 행사에 포함됐다. 가정의 달 콘셉트로 기획된 박카스F 스페셜 패키지(20입)도 1만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