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개봉한 24일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이 영화를 예매하고 있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범죄도시4의 누적 관객수는 255만명을 넘어섰다.
범죄도시4는 지난 24일 개봉해 당일 8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이틀차인 지난 25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뒤, 이틀만에 새 기록을 쓰게 됐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범죄도시4는 해당 시리즈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던 허명행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마동석이 분한 형사 마석도가 온라인 범죄조직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주요 악역으로는 김무열과 이동휘가 출연하며, 감초 역할의 박지환(장이수 역)이 비중있는 조연으로 재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