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경찰서, 서울과기대서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진행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4.04.26 10:54
서울 노원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 서울과학기술대 정문 앞에서 교통과·화랑지구대 소속 경찰, 서울과학기술대 재난안전관리본부 직원과 함께 올바른 PM(Personal Mobility·1인용 전동이동기구) 이용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캠퍼스 면적 50만5000㎡, 1만46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등·하교와 수업 간 이동 시 학교 안팎에서 PM 이용자가 많은 편이다.
이에 노원경찰서는 과학기술대학교와 협업해 PM 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학생, 주민들에게 올바른 PM 이용 방법을 홍보하고 음주·무면허운전 등 교통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서울과학기술대 학내 게시판에 교통 범죄예방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는 PM 손잡이에 안전 수칙 가이드를 붙이는 등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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