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https://orgthumb.mt.co.kr/06/2024/04/2024042410473268272_1.jpg)
KT가 지난 1월 선보인 우리가족대표는 가족 중 1명이 대표로 가족들이 가입한 통신 상품들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그동안은 매장에 방문해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마이케이티 앱에서도 가족 대표 등록과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 그동안 가족 대표는 △가족통신상품 가입정보·이용량 조회 △모바일 요금제·부가서비스 변경 △기기변경 △인터넷·TV 정지·정지복구 및 댁내이전 업무만 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모바일 선택약정 재가입·예약 △인터넷·TV 요금제·부가서비스 및 약정변경 △핸드폰 우수기변 △장비(AP·셋탑)변경 △데이터 충전 업무까지 확대됐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가족 통신업무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가족대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고 온라인 채널로도 범위를 확대했다"라며 "가족 대표가 처리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더욱 확대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