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작곡가 라도와 열애설…소속사 "확인 중"

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2024.04.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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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보미(왼쪽)와 작곡가 라도. /사진=머니투데이DB가수 윤보미(왼쪽)와 작곡가 라도. /사진=머니투데이DB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30)와 작곡가 라도(39·본명 송주영)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윤보미와 라도가 2017년부터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타이틀곡 '내가 설렐 수 있게' 작업을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 곡은 라도가 소속된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이 담당했다.

윤보미 소속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 라도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모두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1993년생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했다.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나채연 역으로 출연 중이다. 1984년생 라도는 블랙아이드필승 멤버로 그룹 '트와이스'와 '씨스타', 가수 청하 등의 여러 인기곡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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