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진 이미지/사진=기상청
22일 뉴스1과 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7분 51초쯤 제주 서귀포시 동쪽 51㎞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31도, 동경 127.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0km이다.
기상청은 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상 규모가 7.5 이상이어야 대규모 지진으로 평가한다.
한편 한국도 지진 안전지대라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국내에서 총 106회 발생해 연평균 71회보다 더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