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도락 홍보 안내물/사진=서울시청](https://thumb.mt.co.kr/06/2024/04/2024042218012964868_1.jpg/dims/optimize/)
우선 다음달 4~5일 동안은 북촌문화센터에서 '네버랜드 북촌, 추억을 잇는 한옥 : 북촌도락(北村道樂)'을 주제로 문화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100년 한옥에 머무는 옛 추억과 함께 전시, 공연, 체험, 여행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다음달 4일에는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대학가요제'도 열린다. 故김광석 팬클럽 '둥근소리'와의 인연으로 약 20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북촌 멤버들로 구성된 '더소심'은 김광석의 음악과 그가 남긴 감동의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백년 가옥의 안채와 사랑방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또 한옥 마당과 정자 곳곳에는 사전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 '꿈놀이터'도 운영한다.
다음달 4~5일에는 북촌 주민이 직접 안내하는 '북촌골목길여행'도 운영한다. 대금연주자인 송경호 주민해설사가 북촌에서 즐기던 음악을 주제로 우리 소리와 함께 도보 여행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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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북촌도락'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을 모두 받는다. 참여 대상 연령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 누리집이나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