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브랜드에 SNS 맛집까지...신세계파주아울렛, MZ고객 공략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2024.04.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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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렛 최초 Mmlg 매장 유치, 시흥점 이어 올드페리도넛 오픈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 Mmlg 매장 내부.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 Mmlg 매장 내부.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이 운영하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최근 MZ세대 고객을 공략하는 신규 브랜드들이 추가 입점했다.

1층에 캐주얼 패션 브랜드 Mmlg(엠엠엘지) 매장이 문을 열었다. 가볍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에브리데이 웨어 패션을 선보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모은 브랜드다. 매장에선 남성 및 여성 의류부터 가방, 모자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Mmlg는 아울렛 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지난 2월 매장 인근의 영컨템포러리 스트리트에 마뗑킴(하고하우스), 루에브르, 세터, 옵스큐라 등 브랜드의 업계 단독 매장을 유치하는 등 MZ 세대를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 Mmlg는 오픈 기념으로 이달 28일까지 최대 7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서울 3대 도넛 맛집 '올드페리도넛'이 경기 서북부권 최초로 오픈했다. 지난해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에 이어 아울렛 2호점이다. 매장에서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우유크림 브레드, 크림브륄레 등 다양한 인기 도넛을 비롯해 구움 도넛류인 링브레드 5종도 함께 판매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 올드페리도넛 매장.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한 올드페리도넛 매장. /사진제공=신세계사이먼
올드페리도넛은 아울렛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회전목마 인근에 위치해 가족 단위 고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매장은 미국의 푸드트럭 감성을 자아내는 주황색의 트레일러 형태로, 포토 스팟으로도 활용되면서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리뉴얼 당시 잭슨피자, 아우어베이커리, 보난자커피 등이 입점했다. MZ 세대를 비롯한 모든 고객이 쇼핑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트렌디한 F&B(식음료) 콘텐츠를 계속해서 새롭게 선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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