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9만원?…"너무 비싸" 한가인, 스위스 물가에 '깜짝'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4.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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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방송화면 캡처배우 한가인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방송화면 캡처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멤버들(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생각보다 비싼 스위스 물가에 경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에서는 프랑스 와인의 중심지 '부르고뉴'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방송화면 캡처
이날 멤버들은 프랑스로 가기 전 스위스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조보아는 "(스위스 물가가) 많이 비싸다고 한다. 맥도날드도 비싸다더라"고 알렸고, 한가인은 "아까 보니 캠핑장 가격도 프랑스보다 2배가량 비싸더라"고 반응했다.

멤버들은 가격을 걱정해 햄버거 세트 2개에 버거 단품 2개, 사이드 메뉴 2개를 주문했다. 나름 알뜰하게 주문했으나 총가격은 62유로(약 9만1000원)였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 방송화면 캡처
한가인은 "우리나라에서는 2만~3만원이면 먹는데 여기는 너무 비싸다"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제작진이 실제로 계산한 바에 따르면, 동일한 메뉴를 한국에서 주문했을 경우 약 4만원을 지출해야 했다. 스위스 맥도날드가 우리나라 맥도날드보다 2배 이상 비싼 것.

한가인은 거듭 "(패스트푸드점이) 식당 레스토랑 수준이다. 스위스에서는 외식하면 안 되겠다. 기름도 여기서 넣으면 안 될 것 같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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