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5월 분양

머니투데이 김효정 기자 2024.04.2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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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대구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됐다.

단지는 대구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도 교통 편의성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난 황금동에 들어선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자차 이용 시에도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대구 외곽을 잇는 3차 순환도로의 단절된 구간의 일부 구간(동편활주로)이 지난 2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 7월 준공될 예정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남구와 달서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구 도시철도 1, 2, 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벤처밸리네거리~동대구역~이시아폴리스)도 오는 2030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환경 개선과 개발 호재 수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있으며 진학할 수 있다. 또 황금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만촌~범어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어 자녀 교육에 최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주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동대구로를 따라 범어네거리에서 황금네거리까지 이어지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홈플러스 대구 수성점이 있으며 인근에 황금시장, 들안길 먹거리 타운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수성구청 신청사 건립지가 '범어공원(어린이세상 서편)'으로 확정됐고 2029년 준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전 완료 시 관공서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범어공원과 함께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이 인근에 있으며 대구를 대표하는 수변공원인 수성못도 가까워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단지인 만큼 힐스테이트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수준 높은 마감재 및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적용돼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주거형 오피스텔을 포함한 대다수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 및 조망권이 우수하며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으로 설계되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아파트 전 주택형은 현관 팬트리 또는 복도 팬트리를 제공하고 일부 주택형은 대형 주방 팬트리도 별도로 제공된다. 아울러 전 세대 주방 상판과 벽체, 거실의 아트월 타일은 세라믹타일로 시공되며 주방, 복도와 거실의 바닥, 벽체에는 포세린타일이 적용돼 품격있는 세대 내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냉장고(냉장·냉동·김치)를 비롯해 올인원 세탁건조기, 인덕션, 식기세척기, 기능성 오븐, 욕실 비데, 의류 관리기(에어드레서) 등 전 세대에 다양한 빌트인 가전이 세대 내 설치된다.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도 각 세대에 설치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에서도 대표적인 부촌인 황금동에 있으며 생활 인프라는 물론 명품 교육환경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편리한 교통환경과 더불어 도심 속 에코라이프까지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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