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윤 대통령-이재명 대표 회동, 날짜·형식 정해지지 않아"

머니투데이 이창섭 기자 2024.04.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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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 30분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다음주 적당한 시기에 용산에서 회동할 것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사진은 22년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왼쪽.대통령실 제공)과 이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DB)2024.4.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 /사진=(서울=뉴스1)(서울=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3시 30분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전화 통화를 통해 다음주 적당한 시기에 용산에서 회동할 것을 제안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사진은 22년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왼쪽.대통령실 제공)과 이 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뉴스1 DB)2024.4.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 /사진=(서울=뉴스1)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는 날짜와 형식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대통령실이 20일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날짜가 정해졌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부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일부 언론은 오는 24일을 영수 회담 날짜로 예고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은 전날 오후 3시30분부터 약 5분간 통화하며 다음 주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기로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이 "다음 주에 형편이 된다면 용산에서 만나자"고 제안했고, 이 대표가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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