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한테 연락해야지"…이미주♥송범근 럽스타에 정성룡이 보인 반응은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4.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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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성룡, 이미주·송범근 럽스타그램에 정성룡이 남긴 댓글 /사진=머니투데이 DB, 송범근 인스타그램 캡처축구선수 정성룡, 이미주·송범근 럽스타그램에 정성룡이 남긴 댓글 /사진=머니투데이 DB, 송범근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축구선수 정성룡이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사실을 드러내는 것)에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8일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이미주와 송범근이 공개적으로 럽스타그램을 해온 사실이 조명됐다. 두 사람은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백승호, 조현우 등 동료 축구선수들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는지 "좋겠네", "귀여워" 등의 댓글로 간접적으로 송범근을 놀렸다.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이미주와 송범근 /사진=이미주, 송범근 인스타그램 캡처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한 이미주와 송범근 /사진=이미주, 송범근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나 정성룡은 송범근의 열애 사실을 몰랐던 듯하다. 그는 송범근이 이미주와 함께 일본 요코하마를 찾은 사진에 "범근아 요코하마 오면 연락해야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송범근은 "죄송해요"라고 답글을 달며 민망함을 내비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성룡 사람 진짜 좋아보인다", "럽스타그램인 줄 몰랐으니 저런 반응을 보였겠지",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주는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한 후 현재 예능인으로 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골키퍼로 △2017년 FIFA U-20 월드컵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등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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