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사진 가운데)이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예산안 편성지침 및 2024년도 조세지출기본계획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사진=(세종=뉴스1) 김기남 기자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은 19일 국토교통부, 서울시와 함께 현장 다이브(DIVE) 11번째 일정으로 종로구 신영동 소재 뉴:빌리지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 실장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은 '벽화그리기'와 같이 주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된 문제점이 있었다"며 "뉴:빌리지 사업은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 도시재생사업을 민생중심의 노후주거지 개선사업으로 재편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연말에 시범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다양한 목소리를 참고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적극 검토·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