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CI.
19일 AK홀딩스 (15,390원 ▲220 +1.45%)에 따르면 올해 1분기 AK플라자 수원점은 누계 매출 127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했다. 같은 기간 매출이익도 4.1% 증가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백화점 본연의 경쟁력인 MD(상품기획) 강화와 A-CLASS 고객제도 개편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 발레주차·라운지 등 고객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체계적으로 진행해왔다.
또 올해부터 A-CLASS 제도를 개편해 우수고객의 허들을 낮추고 더 많은 고객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했다. 그 결과 A-CLASS 회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전체 회원 매출은 5.3% 각각 증가했다.
이와 함께 기존 플래티넘 이상 고객에게 제공되던 발레 주차서비스를 모든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하며 고객 편의 서비스를 강화했고, 하반기 라운지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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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수원은 상권 내 1위 백화점을 목표로 올해도 브랜드 개편 등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신규 유치하고, 하반기에는 생활/유아동 리뉴얼을 통해 지역 내 신규 입주자와 웨딩 고객 유치를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