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데뷔 10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 19일 일반 예매 시작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4.04.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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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데뷔 10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 19일 일반 예매 시작


와이지엔터테인먼트 (41,350원 ▲800 +1.97%)는 남매듀오 악뮤(AKMU)의 데뷔 10주년 기념 서울 콘서트의 일반 예매가 19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반 예매는 공식 팬클럽(AKKADEMY MEMBERSHIP) 가입자를 대상으로 했던 선예매와는 달리 누구나 구매가 가능하다. 폭넓은 대중성으로 음악팬들의 탄탄한 신뢰를 받고 있는 이들인 만큼 티켓팅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AKMU의 '2024 AKMU 10주년 콘서트 [10VE]'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 앞선 전국투어 [AKMUTOPIA]의 여운과 감동을 새롭게 잇는 기회인 데다 작년 서울 콘서트 대비 한층 커진 스케일을 예고해 주목된다.

앞서 YG 측은 "AKMU가 그간의 음악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은 최고의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던 터. 오랜 시간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눠온 두 사람이 이번에는 어떤 특별하고 색다른 이야기로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2014년 데뷔한 AKMU는 남다른 음악적 역량과 특유의 독창적 감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저변 확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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