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 전문 자문단, 수행기관(LX), 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가통신망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운영하는 통신망이며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시설 유지관리와 굴착공사 등이 가능해 안전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로 및 지하시설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면서 "시민 안전에 기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