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앞줄 가운데)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사진제공=안산시
이 시장은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 기업 IR을 통한 외국 투자기업 유치 등을 위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지역 기업체 등 20명의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출장을 다녀온다. 사동 소재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지정받기 위한 행보와 해외기업 투자유치에 초점을 맞춰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올해 77회째를 맞은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해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한다. 박람회에는 안산시 지역 기업인 대화기전(주), 네스트필트(주), ㈜센텍 등 3곳이 전시관을 연다.
이민근 시장은 "시민과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행보를 통해 안산시 경제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면서 "국제교류 협력과 기업 IR을 통해 외투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입 효과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