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관광공사
관광공사에 따르면 임직원 10만여명의 수정제약그룹은 매년 임직원 대상 해외 인센티브 관광을 진행하고 있는데 2019년 관광공사의 마케팅 활동으로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올해는 두 번에 걸쳐 한국을 찾고 1차로 지난 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1100여명이 입국했다. 9월엔 2차 방한이 예정되어 있다.
방한단은 16일 경복궁과 청와대,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17일에는 치맥 파티와 함께 K-팝 가수의 공연을 즐겼고 18일엔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도 진행했다.
정창욱 관광공사 MICE실장은 "관광공사가 2024년 1분기에 유치 지원한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관광객은 약 4만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배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일즈를 통해 중대형 단체 수요를 발굴하고 인센티브 관광 목적지로 한국을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