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비운 동안 남편이 여직원들을 신혼집에 초대한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의 고민이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의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결혼 1년 차 신혼부부 중 아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우회적으로 '그러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번에는 예기치 않게 모임이 취소된 것 같은데 제가 또 집을 비운 동안 언젠가는 여직원들을 초대하긴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대부분 남편과 대화를 나눠보라고 조언했다.
한 누리꾼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얘기를 나눠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왜 말을 안 했는지, 무슨 생각이었는지 직접 들어보고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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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도 "말하면 싸울 것 같으니 숨기는 것 같다. 그러다 습관이 되기 전에 고치는 게 좋을 거다. 얘기를 나눠봐라"라고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