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강원·남부·제주 '황사'…낮엔 덥지만 일교차 커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4.04.19 05:20
글자크기
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물가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서울 중구 청계천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이 물가에 앉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금요일인 19일은 낮 기온이 최고 25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가운데, 일부 지역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는 먼지 안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하늘 상태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이 중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25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다.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춘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5도 △대구 28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부산, 울산, 제주 등은 '매우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