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인정한 가수 이미주(왼쪽)와 축구선수 송범근. /사진=OSEN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는 18일 "이미주와 송범근이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범근은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뛰고 있다. 이미주는 최근 송범근과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이미주, 송범근 인스타그램 캡처
송범근은 2018년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했다. 196㎝의 큰 키를 가진 골키퍼 송범근은 △2017년 FIFA U-20 월드컵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올림픽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등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