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뇌졸중 AI 솔루션 네이밍 개편…"의료진 사용 편의성 강화"

머니투데이 박정렬 기자 2024.04.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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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로고.제이엘케이 로고.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1호 코스닥 상장사인 제이엘케이 (14,600원 ▼610 -4.01%)가 뇌졸중 AI 솔루션의 공급 확대와 편의성 강화를 위해 11개 전주기 뇌졸중 AI 진단 솔루션 네이밍을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기존에 JBS 시리즈로 알려진 세계 최다 뇌졸중 AI 솔루션의 명칭을 모두 JLK로 변경한다. 서브 타이틀인 01K~10K의 솔루션 넘버는 뇌졸중 의료진이 익숙한 DWI, LVO, CTP 등의 의료 용어로 바꿔 의료 현장에서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제이엘케이는 의료진에게 더욱 친숙한 AI 솔루션으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첨단 AI 기술을 통해 의료진에게 정밀한 진단 정보를 제공하고, 난해했던 뇌졸중 진단의 새로운 바이오 마커를 제시하는 등 의료 현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환자 입장에서 뇌졸중 치료의 질과 예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AI의료 1호 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AI 솔루션의 의료 현장 공급 확대를 위한 네이밍 개편에 나섰다./사진=제이엘케이국내 AI의료 1호 코스닥 상장사 제이엘케이가 뇌졸중 AI 솔루션의 의료 현장 공급 확대를 위한 네이밍 개편에 나섰다./사진=제이엘케이
신규 네이밍은 총 11종으로 ▲JLK-DWI(뇌경색 유형분류, 구 JBS-01K) ▲JLK-PWI(뇌관류 영상분석) ▲JLK-WMH(대뇌변질변성분석) ▲JLK-CMB(뇌 미세 출혈 분석) ▲JLK-LAC(만성열공뇌경색분석) ▲JLK-UIA(뇌동맥류 검출) ▲JLK-LVO(대혈관폐색검출) ▲JLK-ICH(뇌출혈 검출) ▲JLK-CTL(비조영대혈관폐색) ▲JLK-CTI(뇌경색 조기 검출) ▲JLK-CTP (뇌 CT 관류 영상분석) 등이다.



지난해 JLK-DWI(JBS-01K)로 국내 첫 비급여 수가 진입에 성공한 제이엘케이는 200개 이상의 병원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해 수익화를 진행하고 있다. 신경과, 신경외과는 물론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고 대형 병원과 함께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장비를 보유한 중소형 병원에서의 도입도 늘어나 매출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김동민 대표는 "이번 네이밍 개편은 의료 현장의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라면서 "의사들이 더욱 직관적으로 제이엘케이의 AI 솔루션을 인지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엘케이는 2026년 국내 병원 시장 점유율 85%를 목표로 올해는 국내 비급여 시장의 수십 배 규모인 미국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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