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에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기술성장 상장 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상장 전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 멘토기업 큐로셀 (32,000원 ▼50 -0.16%)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큐로셀은 지난 5월 기술성장상장을 신청하고 지난해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선배 멘토기업이다. 김 대표가 그동안의 상장 경험과 노하우를 상장을 준비 중인 후배 기업인들에게 전수했다.
이날 참석한 NP 패밀리 스타트업은 △피맥스 △리솔 △빈센 △메디컬에이아이 △에스에스티컴퍼니 △에듀템 △백스다임 △국민바이오 △넥스트페이먼츠 △오픈플랜 △엘에스바이오 등 총 11개사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미리 IPO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이번 기회로 기술성 상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세우는 등 올해 NP패밀리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세미나를 주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프로그램은 지난해에만 1000여개사가 지원하면서 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뉴패러다임은 모회사인 TS인베스트먼트 (1,284원 ▲2 +0.16%)의 포트기업과 적극적인 인수·합병(M&A) 추진과 후속투자 유치 연계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