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진비빔면', 용기면으로도 즐긴다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4.18 10:08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진비빔면'을 용기면으로 출시했다.
오뚜기는 캠핑, 여행 등 다양한 장소에서 조리와 뒤처리가 편한 용기면을 선호하는 소비층을 겨냥해 진비빔면 용기면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진비빔면 용기면은 냉비빔면과 온비빔면 두 가지 방식으로 조리할 수 있다.
일일이 구멍을 뚫어 물을 버리는 방식이 아닌 '간편콕 스티커'만 제거하면 물을 따라 버릴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오뚜기 용기면은 '이지락(Easy Lock)' 기능이 있어 끓는 물을 붓고 덮개나 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도 뚜껑이 열리지 않도록 고정할 수 있다.
오뚜기는 봄을 시작으로 비빔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3월 비빔면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신규 TV CF를 공개했다.
한편 오뚜기가 2020년 선보인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3000만개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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