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9월 노랑풍선은 경남 관광재단과 함께 경상남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지역 내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테마 상품은 MZ 세대를 대상으로 한 아웃도어 여행 상품 이후 두 번째 출시다.
지리산 카테고리에서 추천하는 '지리산 함양 둘레길' 상품은 상림공원과 함양박물관을 무료로 둘러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연의 암석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함양 둘레길에서 트래킹 체험을 할 수 있다.
노랑풍선은 경남 테마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의령 망개떡 △남해 해산물 등 다양한 지역 특식과 △최대 50% 이상 할인(상품별 상이)의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경남관광재단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경남관광재단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우를 인증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경남 테마 상품은 MZ세대부터 중장년층들을 타깃으로 만들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통영 요트 투어와 의령 망개떡 만들기 체험, 창원 로봇랜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경남의 관광 매력을 새롭게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