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히딩크 전 감독과 서울시향 음악감독 얍 판 츠베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어 "한국은 제가 처음 왔을 때와 비교했을 때 많이 달라졌다"며 "당시 한국 선수들은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안정환을 제외하면 (대부분) 한국에서만 활동했다. 하지만 지금은 전 세계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충분히 자부심 느껴도 된다"고 말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그러면서 "위기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얘기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은 언제나 월드컵에 나갈 실력을 갖췄다. 너무 빨리 위기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위기라는 단어를 10번 말하면 정말 위기가 된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위기라는 말을 하는 것보다) 미래에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라"며 "발전시킬 점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