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I (1,474원 ▲114 +8.38%) 관계사 지비이노베이션은 16일 쌍전광산에 텅스텐 생산을 위한 장비설비 구축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르면 오는 8월 시험생산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지비이노베이션은 지난해 기존에 독일 특수강전문기업 크로니메트가 갖고 있던 쌍전광산의 광업권과 채굴권을 되찾아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쌍전광산의 확인된 정광 매장량은 약 2만3000톤(t)이다.
지비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쌍전광산 재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할 것"이라며 "오는 8월 시험생산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