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을 향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 2023.12.23 /사진=김창현
진서연은 16일 인스타그램에 번아웃을 호소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진서연은 "가끔 생각한다. 나는 무슨 팔자여서 단 하루도 편히 못 쉬는 걸까"라며 "내가 나를 다그친다. 쉬지 말라고. 편히 쉬어도 불편한 사람들이 있다. 근데 진짜 한계"라고 토로했다.
진서연은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으로 데뷔했다. 2018년 영화 '독전'에서 배우 고(故) 김주혁의 파트너 보령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진서연은 오는 24일 시작되는 연극 '클로저'에서 안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