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서 4살 아이가 좌회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16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어린이보호구역 치사)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송파구 송파동의 어린이보호구역 골목에서 좌회전하다 B(4)군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