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SK네트웍스 (5,050원 ▼140 -2.70%) △KT (34,600원 0.00%) △산업은행 △신한벤처투자 △하나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 △프라이머사제 △컴퍼니케이파트너스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도 후속 투자를 이어갔다.
매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스테이지에 따르면 이미 올해 1분기에 지난해 신규계약액에 해당하는 실적을 거뒀다. 현재 국내외 3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 논의 중으로, 올해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솔라 생태계 확장을 위해 데이터 전처리, 언어모델 평가 플랫폼 등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고도화하고 전 세계 AI 개발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해커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는 엄혹한 투자 환경에도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생성AI 기업으로서 기대를 확인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를 넘어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내고 인정받는 회사로 거듭나는 한편 솔라를 세계 최고의 LLM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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