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전시/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르메르는 베트남을 배경으로 지난해와 올해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담아낸 사진과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파리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최초로 선보인 후 이번이 두번째다.
사진작가인 오스마 하빌라티(Osma Harvilahti)는 호치민과 하노이를 여행하며 스치는 거리 속에 녹아든 삶의 모습, 사람들과 옷이 면밀하게 엮어낸 도시의 지형을 담아냈다.
남호성 해외상품4팀장은 "르메르가 전세계 최고 매출 국가이자 글로벌 패션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파리에 이은 두번째 전시를 열었다" 라며 "패션 뿐 아니라 예술, 문화 측면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