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OTC) 전문 제약회사 경남제약 (1,235원 0.00%)이 소염진통제 리놀에스트로키(리놀)의 신제품 허니·자몽맛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리놀에스트로키' 레몬맛에 이은 추가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맛 선택 폭을 넓혀주기 위한 신제품이다.
이어 "무엇보다 경구로 복용하는 제품은 비슷한 맛이 대부분인데 입에서 녹여 먹는 제품인 만큼 친숙하면서도 약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복용 방법은 리놀에스트로키 1정을 입안에서 서서히 녹여서 먹으면 된다. 필요시 3~6시간 간격으로 1일 최대 5개까지 복용이 가능하며 최대 3일간 사용하도록 권장된다.
리놀에스트로키 허니·자몽맛은 트로키 제형으로 정제나 캡슐제 대비 복용이 쉽고,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일반의약품이므로 약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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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트로키 제형은 구강 내 약물 잔류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고 침으로 녹여서 바로 병변 부위(목)에 직접 국소적 작용을 하므로 통증 완화 효과가 더 빠르고 위장 부담이 적기 때문에 인후통으로 인해 목이 불편하고 아플 때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