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하차 후 행방 묘연" 광주 10대 여중생 실종 경보 발령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4.04.1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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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10대 여중생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광주에서 10대 여중생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광주에서 10대 여중생이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남부경찰서에 이날 낮 12시20분께 중학생 자녀 A(13)양이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가족으로부터 접수됐다.

A양은 이날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자주색 상의에 하얀색 슬리퍼를 착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후 7시께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A양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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