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요트, KLPGA 골프단 창단…국대 출신 신다인 소속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2024.04.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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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품권 플랫폼 기업 골프앤요트는 15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서울 해금B홀에서 여성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골프앤요트골프상품권 플랫폼 기업 골프앤요트는 15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서울 해금B홀에서 여성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골프앤요트


골프상품권 플랫폼 기업 골프앤요트는 15일 서울 강남구 더케이호텔서울 해금B홀에서 여성 프로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창단 멤버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 9명이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올 시즌 정규 투어 풀시드를 받은 신다인(23)과 드림 투어에서 뛰는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권소은(20), 최서영(24),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오순(62), 구민지(52), 박소현(51), 김윤희(46)다. 이들 7명의 선수는 골프앤요트의 메인 후원으로 올해부터 골프앤요트 모자를 쓰고 KLPGA 모든 경기에 출전한다. 김혜정(49)과 김주영(49)은 서브 후원이다.

창단식에 참석한 장인석 골프앤요트 회장은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골프앤요트와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골프앤요트 골프단 창단 첫 해 합류해 준 9명의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매년 내실을 갖춰가는 골프단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민지 단장은 "정규투어와 드림투어, 챔피언스투어까지 KLPGA 전 투어를 아우르는 골프단으로 그 의미가 무척 크다"며 "9명의 선수 모두 매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과 체력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다인 선수는 "기회가 된다면 골프앤요트 골프단 창단 첫해에 우승컵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앤요트는 레저스포츠의 대표격인 골프와 요트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게 해 주는 선불전자상품권 서비스다. 국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골프 및 요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지류,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등 국내외 최초로 플랫폼 구축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골프앤요트 플랫폼은 국내 골프장, 해외 골프장, 상품권 상점 등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지류상품권의 바코드 리딩으로 모바일 앱(App)에서 보관 및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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