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가운데) 및 경영진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골조 및 마감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 건설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이날 간담회는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완공을 앞두고 사업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포함해 김완석 HJ중공업 건설부문 사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사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민간 건설사 사장단들은 "제2여객터미널 확장 부분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끝까지 협업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이 세계 최초로 국제여객 5000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여객터미널을 2개 보유하게 된다"며 "연간여객 1억명 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