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바오 프라도 사진/사진=인스타그램 캡처
15일 X 등 SNS(소셜미디어)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타투 아티스트 마이클 파로 도 프라도 (Michel Faro do Prado, 48세)는 최근 자신의 이름을 '디아바오'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디아바오'는 포르투갈어로 '악마'란 뜻이다.
그는 전신의 85%가량에 문신을 했고, 얼굴과 머리에 실리콘 뿔을 이식하는 한편, 바디 피어싱과 보형물도 여기저기 넣었다. 혀는 수술받아 뱀처럼 갈라지게 했고 코와 귀는 물론, 약지도 잘라 악마의 모습에 한층 가까워졌다.
아내인 캐롤 프라도도 남편처럼 심각할 정도의 신체 개조를 한 상태다.
프라도 부부 신체개조 전과 후 사진/사진=인스타그램 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