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는 이날부터 5월31일까지 '멤버십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한 번도 가입하지 않은 신규 이용자나 6개월 내 멤버십 가입 이력이 없는 과거 이용자가 혜택 대상이다. 이 기간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들은 자동으로 지급되는 3개월 무료 이용권을 통해 3개월 구독료 1만4700원을 절약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 4년간 멤버십 이용자를 위해 구독료를 월 4900원으로 유지했다. 네이버 쇼핑뿐 아니라 예약, 여행 등을 통해 최대 5% 적립 혜택을 제공해 다시 고객에게 포인트로 돌려주는 선순환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했다.
네이버는 '멤버십 데이', '멤버십 전용관'처럼 멤버십 이용자만을 위한 전용 혜택과 더불어 가족이나 지인과 혜택을 공유할 수 있는 'With 패밀리' 기능을 제공하는 등 충성 이용자를 위한 세심한 멤버십 설계가 이용자 로열티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개방형 멤버십 모델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이용자 혜택을 확장해가고 있다. 네이버 여행, 현대카드, CU, 신라인터넷면세점, 티빙 및 스포티비 나우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GS25와 롯데시네마의 혜택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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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나 네이버 리더는 "멤버십 리텐션 비율이 95%로 높은 숫자를 기록할 수 있는 이유는 꾸준한 혜택 확장과 구독료 이상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인트 적립 구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성 이용자를 대상으로 적립과 혜택 두 가지 모두를 다변화하면서 멤버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