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미연.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예고 영상
15일 저녁 8시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MBC 공채 6기 오미연과 12기 송옥숙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오미연은 인기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1대 주인 '장미 엄마'로서 누렸던 엄청난 인기에 대해 추억한다. 당시 드라마 방송 시간대와 일요일 예배 시간이 겹쳐 사람들이 출석하지 않는다며 당시 교회로부터 공문과 항의를 받을 만큼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고.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예고 영상
김수미가 "교통사고를 자세히 얘기를 못 들었다"며 걱정하자 오미연은 "코도 잘리고, 얼굴에 이런 거 다 흉터다"라며 당시를 떠올린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송옥숙은 첫아이의 소풍날 가정통신문에 도시락이 준비물로 쓰여 있는 것을 보고 말 그대로 빈 도시락통만 보냈었다는 초보 엄마의 실수담과 함께 첫째 딸을 입양하게 된 계기 등 가족사를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