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버스 (19,000원 ▲190 +1.01%)는 15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에듀테크 기업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9월 AI(인공지능) 플랫폼 기술 협력 및 글로벌 공동 마케팅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크레버스가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신제품은 WONDEREAD(원더리드)와 i-Learning(아이러닝) 영어 자동평가 엔진이다. 원더리드는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디지털 영어 그림책으로 독서를 통해 유아·초등학생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앱이다.
김관 크레버스 AI·메타버스 사업부 본부장은 "크레버스는 원더리드와 아이러닝 영어 자동평가 엔진이 완성품으로 출시되기 전까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구체적인 논의 및 기술 테스트 등을 지속하며 제품의 완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