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권 홀린 삼성 OLED TV…"어떤 사이즈에서도 최고의 선택"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2024.04.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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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LED TV 이미지 사진. / 사진 = 삼성전자 제공삼성 OLED TV 이미지 사진. / 사진 = 삼성전자 제공


영국과 미국의 주요 기술(테크) 매체들이 2024년형 삼성전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에 잇단 호평을 내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의 IT 전문매체 'T3'는 삼성전자 OLED TV 'S95D'에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하고 "OLED 성능에서 비약적인 도약을 이룬 제품"이라고 밝혔다. 2세대 인공지능(AI) 4K 프로세서가 갖춘 명암비와 색상 표현, AI 오토 게임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도 S95D에 대해 "OLED 기술을 한 단계 격상시켰다"라며 "뛰어난 밝기와 업그레이드된 명암 구현력으로 최상의 화면을 지원하며, 주변 프레임이 매우 얇아 집중해서 시청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미국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 뉴스위크는 S95D를 '에디터스 초이스'(편집자의 선택을 받은 제품)로 선정하며 "영화 애호가나 게이머들은 S95D의 깊은 블랙과 밝은 HDR 성능을 알아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IT 리뷰 전문매체 '테크아리스'도 S95D를 '에디터스 초이스'로 꼽으며 "어떤 크기의 OLED TV를 찾고 있더라도 최고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역시 2세대 AI 4K 프로세서가 구현하는 AI 업스케일링 등 AI 기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는 OLED TV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SD95와 SD90,SD80 등 3개 시리즈에서 83형, 77형, 65형, 55형, 48형 등 5개 사이즈로 총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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